포드 "전기차 부문 올해도 작년 수준 적자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전기차 부문 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폭스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해 전기차 부문 '모델 E'에서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 51억달러(약 7조4천3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올해도 50억~55억달러의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전기차 부문 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폭스에 따르면 포드는 지난해 전기차 부문 '모델 E'에서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 51억달러(약 7조4천3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올해도 50억~55억달러의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상업차 부문인 '포드 프로'는 70~80억달러 흑자, 내연기관차 부문인 '포드 블루'는 35억~40억달러 흑자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리 하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모델 E'에서 50억~55억달러 EBITDA 손실을 예상한다"며 "업계에서 가격 압박은 여전하지만, 우리는 유럽 시장 출시 따른 영향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며, 배터리 시설과 2년 앞으로 다가온 차세대 차량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판매 대수가 늘었지만, 켄터키주 소재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BOSK)과 2세대 전기차 엔지니어링과 연관된 비용이 10억달러 추가됐다고 말했다.
BOSK는 한국의 SK온과 포드가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배터리 공장 합작사다.
하우스 CFO는 "계속되는 가격하락 압력 중 일부는 잠재적으로 유럽과 북미 시장 가격 책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머스탱 마하 E' 판매가 전분기 대비 30% 증가했고 평균 가격 이상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하락 압박을 받고 있지만 심지어 1세대 제품 판매 속도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너럴모터스(GM)는 전기차 부문 재무 실적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기차 부문에서 노동비용과 재료비용을 웃도는 매출을 올려 지난해 설비투자비 같은 고정비를 제외한 변동손익 기준으로 흑자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GM은 북미 시장에서 목표인 20만대에 못 미치는 18만9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포드자동차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9/yonhap/20250209103507276ksyz.jpg)
jungw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충주맨' 사직서 제출에 충TV 구독자 17만명 넘게 떠났다 | 연합뉴스
- 훔친 옷 중고거래 앱에…거래장소에 경찰과 나타난 매장주인 | 연합뉴스
-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 연합뉴스
- 이게 장난?…'폐가체험' 10대 유인하고 산속에 버린 30대 구속 | 연합뉴스
- [삶-특집] "공비가 자신을 인질로 잡고 협박해도 굴복하지 말라던 어머니" | 연합뉴스
- 학원동료가 던진 눈 피하다 추락해 하지마비…가해자 징역형 | 연합뉴스
- 강간범 형 해외 도피 비용 마련 위해 필리핀서 필로폰 밀반입 | 연합뉴스
- 외계인 있다더니…오바마, 인터뷰 하루 뒤 "증거 못 봐" 해명 | 연합뉴스
- [팩트체크] 과거엔 음력설 안쉬었다고?…'달력 빨간날' 어떻게 정하나 | 연합뉴스
- "우리가 불공정 상징이라니…" 올림픽마다 성전환자들은 한숨 | 연합뉴스